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애미 돌핀스 (문단 편집) === 2016시즌 === 지난 2년간 단장을 맡았던 데니스 히키를 해임하고, 그 자리에 팀을 위해 대학 풋볼 선수 스카웃 관리자(director of college scouting) 일을 하던 크리스 그리어를 임명했다. 또한 임시 감독인 댄 캠벨을 유임시키지 않고[* 캠벨은 2016시즌부터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타이트엔드 코치로 일하고 있다.], 대신 [[시카고 베어스]]의 오펜시브 코디네이터로 있던 애덤 게이스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원래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에서 슈퍼볼 우승 경험도 있어 명감독으로 알려진 션 페이튼을 감독으로 노리고 있었으나, 페이튼이 최소 한 시즌은 더 세인츠와 남아있겠다고 하며 거절하여 불발되었다. 드래프트에서는 막판에 뜬금없는 마약 흡입 및 대학 코치로부터 돈 강요 논란이 생겨서 주가가 급락한, 원래 1번 픽 후보로도 거론되던 미시시피 대학의 OT 래러미 턴실을 전체 13번 픽으로 지명했다. 이후에 턴실의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계정들이 해킹당해서 벌어진 해프닝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돌핀스에게 웬 호박이 굴러들어온 것이나 다름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자유계약시장이 열리면서 팀의 주축 선수들인 러닝백 라마 밀러는 [[휴스턴 텍산스]]에, DE 올리비에 버논은 [[뉴욕 자이언츠]]에 잃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텍산스가 방출시킨 러닝백 애리언 포스터, 그리고 지구 라이벌 [[버펄로 빌스]]에서 2006년 1번 픽인 DE 마리오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그러나 나간 선수들은 20대 중반의 젊은 선수들인데 비해 그들을 대체하러 영입한 선수들은 30줄에 접어든 나이든 선수들이라 잘 한 선택인지 의구심이 든다. 그나마 캐머런 웨이크, 은다무콩 수 등이 버티고 있는 수비 라인은 괜찮다 쳐도 러닝백 포지션 만큼은 심히 우려되는 것을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고 보니... 첫 다섯 경기에서는 대놓고 리그 꼴찌로 급추락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에게 전패하며 1승 4패를 기록, 우려가 현실이 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애리언 포스터가 빠지고 그 대체자로 투입된 2015년 5라운드 픽인 제이 아자이가 놀라울 만큼의 성장 결과를 보이고 대활약하면서 돌핀스는 6연승을 달리게 된다. 비록 [[볼티모어 레이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털리면서 연승은 끝났지만, 그 뒤에도 3연승을 기록, 시즌의 마지막 11경기는 9승 2패를 하며 종합 성적 10승 6패를 기록, 2008년 시즌 이래 처음으로 위닝 시즌 및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루는 데 성공한다. 1승 4패로 시작해서 또다시 망한 시즌으로 가는 것 같던 분위기를 역전시키고 이룬 결과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플레이오프는 6번 시드로 막차를 타는 데 성공했으나, 와일드카드 라운드 상대팀인 3번 시드는 이번 시즌에 강한 공격을 앞세워 지구 우승을 거머쥔 [[피츠버그 스틸러스]]. 게다가 스틸러스는 정규시즌 6주차에서 돌핀스에게 원정 와서 패배했던 것을 자신들의 홈에서 분풀이하고자, 리그 초유의 7번째 우승을 이룩하고자 단단히 칼을 갈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인즈 필드에서 돌핀스는 수비가 뻥뻥 뚫리며 전반에만 20점을 실점하고, 스틸러스의 파울 유도에 걸리는 등 철저히 농락당하며 12-30으로 대패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아깝게 탈락하고 말았지만, 조 필빈 감독 체제 하에서는 보이지 않던 무궁한 가능성을 나타냈기에 아주 긍정적이었던 시즌으로 모두가 평가하고 있다. 수비 라인은 여전히 탄탄하고, WR 자비스 랜드리와 RB 제이 아자이가 이끄는 공격 또한 우수하여 쿼터백인 라이언 태너힐이 프로볼급 기량은 아닌, 평범/양호한 쿼터백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자멸 혹은 탱킹 수순을 보이고 있는 [[버펄로 빌스]]나 [[뉴욕 제츠]]와 달리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독주에 제동을 걸 희망이라도 걸 수 있는 유일한 지구 라이벌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추세를 2017년 시즌에도 보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